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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아트돌작가협회전   비스크돌 이야기
  • 2023. 11. 28.(화) ~ 12. 4.(월)

  • 대전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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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아트돌작가협회전


비스크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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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8 – 12. 4대전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



한국아트돌작가협회의 첫 번째 협회전으로, 비스크인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과 표현으로 완성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 전시입니다.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부터 현대적인 창작인형과 리프로덕션 인형까지, 서로 다른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비스크인형을 통해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Exhibition Catalogue

전시 도록



전시 작품과 참여 작가의 기록을 담은 도록으로,

앤티크 인형(Elsbeth 18cm)의 속옷 패턴과 인형용 화관 패턴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PDF 도록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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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View /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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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인형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를 구성하여 작품과 제작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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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한편에는 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인형과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함께 운영하였다.

제1회 한국아트돌협회전 ≪비스크돌 이야기≫ 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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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준비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변화를 겪으며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남았던 전시이다.


전시를 앞두고 예정되어 있던 참여 규모가 갑작스럽게 줄어들면서 계획했던 전시 공간을 다시 구성해야 했고, 비어버린 공간을 채우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추가 작품과 전시 내용을 준비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작품 제작과 전시 준비에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되면서 정작 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돌이켜보면 가장 큰 아쉬움은 전시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참여 인원과 작품 수를 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준비 기간 동안 각자의 작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율했어야 한다는 점이다. 계획과 실제 준비 상황 사이의 차이를 조금 더 일찍 파악했다면 작품 구성과 홍보 일정 역시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장소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 전시 공간 자체뿐 아니라 접근성과 주변 유동 인구,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환경까지 전시 장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경험했다. 실제 전시 기간 동안 기대했던 만큼의 관람객이 찾아오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힘들었던 만큼 배운 것도 많았다.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참여자의 진행 상황, 공간 구성, 홍보 일정, 장소의 특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나의 전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의 전시에서는 준비 과정을 보다 세분화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변수를 미리 확인해야겠다는 기준도 이때 생겼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전시였지만, 이후의 전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장 현실적으로 가르쳐 준 경험이기도 했다.


2026. 08 · 전시 아카이브를 정리하며